'골든타임' 이선균·황정음, 죽을 뻔한 환자 살려내

황인선 인턴기자  |  2012.07.25 00:20
ⓒMBC 드라마 '골든타임' 방송 영상 캡쳐


'골든타임' 이선균과 황정음이 죽을 위기에 놓인 환자를 살렸다.

24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연출 권석장 이윤정)에서는 민우(이선균 분)가 복막염에 걸려 심각한 상태인 환자를 실수로 돌려보낸 뒤 걱정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민우는 우연히 환자의 보호자가 들고 있다가 떨어트린 라이터를 발견했고, 라이터에서 환자의 일하는 술집을 발견했다.

이에 민우는 재인(황정음 분)과 함께 환자를 데리러 술집으로 향했다. 그러나 보호자인 술집 주인은 환자의 응급실 이송을 완강하게 반대했다.

그러자 재인은 기지를 발휘하며 환자가 병원에 가지 않아 죽으면 반대한 사람 책임이라고 몰아붙였고, 보호자도 승낙할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결국 환자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민우와 재인은 은아(송선미 분)의 칭찬을 받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민우는 인혁(이성민 분)이 병원을 떠난 뒤 실수를 연발하며 멘탈 붕괴 상태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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