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 일주일만에 시청률 2배 '껑충'..자체최고 13.6%

문완식 기자  |  2012.07.25 07:07


MBC 의학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 연출 권석장 이윤정)이 월화 안방극장 새로운 강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25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방송된 '골든타임'은 13.6%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 (이하 동일기준)

이는 지난 23일 방송분 10.9%보다 2.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지난주 17일 방송분 7.4%와 비교해서는 6.2%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일주일 만에 두 배 이상 시청률이 상승하며 무서운 속도로 안방극장을 접수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민우(이선균 분)와 재인(황정음 분)이 복막염에 걸려 심각한 상태인 환자를 살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흥미를 모았다.

한편 동시간대 KBS 2TV '빅'은 11.1%, SBS '추적자' 스페셜 방송은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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