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덕 감독과 배우 이정진 조민수가 영화 '피에타'의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지난 26일 베니스국제영화제 사무국은 제69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초청작을 발표했다. 한국 영화로는 '피에타'(감독 김기덕)가 경쟁부문, '무게'(감독 전규환)가 베니스데이즈 부분, '초대'(감독 유민영)가 오리종티 부문에 초청됐다.
김기덕 감독은 '섬' '수취인불명' '빈 집'에 이어 세 번째로 베니스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게 됐다. 특히 '피에타'는 7년 만에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한 영화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크다.
김기덕 감독은 보도 자료를 통해 "'섬' '수취인불명' '빈집'에 이어 '피에타'가 공식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너무 행복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화의 주인공 이강도 역을 맡은 이정진은 "10년 넘게 연기 생활을 하다보니 이런 날도 온다. 김기덕 감독님을 비롯한 '피에타'의 모든 관계자 여러분들과 대한민국 영화 관객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피에타'에서 주인공 강도의 엄마로 출연한 조민수는 "베니스, 아름다운 곳으로 초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배우로서 많은 열정을 얻었던 영화 '피에타'가 또 한 번 좋은 소식을 전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피에타'는 악덕한 사채수금업자 이강도(이정진 분)가 갑자기 나타난 엄마를 만나며 겪는 혼란과 그 뒤에 숨겨진 비밀을 담은 영화다. 오는 9월 6일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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