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민호가 '최강 비주얼 금메달리스트'로 등극했다.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드라마 '아름다운 그대에게'(극본 이영철·연출 전기상)는 31일 극중 구태준(민호 분)이 금메달을 목에 걸고 늠름한 자태를 뽐내는 모습을 공개했다.
태준은 쟁쟁한 외국 선수들을 제치고 시상대 1위 자리에 올라 자랑스럽게 금메달을 내보이고 꽃다발을 안고 해맑은 웃음을 선보여 태극전사로서 듬직한 위용을 뽐냈다.
촬영은 지난 6월28일 서울 잠실 주경기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민호는 의욕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장 분위기를 활기차게 만들었다. 금메달 시상식은 민호가 실제로 높이뛰기 경기 장면을 촬영한 직후 진행돼 한층 생생함을 더했다.
이날 촬영에서 민호는 무더운 날씨 속에 오전 9시부터 두 시간 내내 완벽한 높이뛰기 점프를 선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지친 내색을 보이지 않으며 태준 캐릭터에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작사 측은 "높이뛰기 선수인 태준을 보다 정확하게 표현해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드라마 속 민호의 모습을 지켜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