男양궁 금빛화살, 시청률도 막강..20% 훌쩍

김현록 기자  |  2012.08.04 10:09

남자 양궁 개인전의 금빛 화살이 시청률에서도 금메달을 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KBS 2TV에서 방송된 양궁 남자 개인전 김법민과 중국 다이 샤오샹의 8강전이 29.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법민이 패한 이 경기는 결승전보다 시청률이 더 높았다.

이는 이번 런던올림픽 전체 경기 중계 가운데 26일 한국 대 멕시코의 축구 예선(31.5%)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오진혁이 금메달을 딴 결승전은 23.3%의 시청률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오진혁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일본 후루카와 다카하루 선수를 압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혁은 이후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와 연인 사이임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에 올랐다.

이밖에 오진혁과 우크라이나의 8강전이 23.1%, 오진혁과 중국의 준결승이 2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20%대 높은 시청률을 이어갔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2. 2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3. 3'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4. 4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5. 5'FA 이적' 허경민 사과 "계약 후 많은 눈물, 인생에서 가장 힘든 시간... 두산 팬분들께 너무 죄송하고 감사했습니다" [수원 현장]
  6. 6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7. 7'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8. 8"그리울 것 같다, 한화서 뛰는 것 즐거웠다" 페라자의 뜨거운 안녕, 24홈런에도 작별... 원인은 후반기 부진
  9. 9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