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예능 최강 코너는 '런닝맨'이었다.
6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일요일 저녁 예능 시청률 코너별 집계 결과, '런닝맨'이 17.1%(광고시간 제외 전국 가구별 시청률 기준, 이하 동일 기준)로 1위를 차지했다.
SBS '일요일이 좋다' 2부 '런닝맨'은 이날 방영된 지상파 3사 일요 종합 예능 프로그램의 모든 코너들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요즘 대세임을 다시금 입증했다.
KBS 2TV '해피선데이'의 '1박2일'과 '남자의 자격'은 13.6%와 11.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 3, 4위를 차지했다.
이날 오후 2시30분께 앞당겨 방송한 MBC '우리들의 일밤'의 '나는 가수다2'는 5.8%를 기록했다. '런닝맨'과 '나는 가수다2'의 시청률 차는 무려 3배 가까이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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