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미가 특별한 애완견 사랑을 말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김수미는 키우고 있는 애완견에게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짜증이 나다가도 얘들을 보면 마음이 편해진다"라며 “모든 자식들이 떠난 자리에 강아지가 가장 큰 위안이다”고 말했다.
이어 "얘들한테 촬영장에서 있었던 얘기도 하고 하루에도 몇 번씩 '사랑해'라는 말을 끊임없이 한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남편한테도 못 한 얘기를 얘들한테 천 번도 더했다”며 남다른 애완견 사랑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는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패션 감각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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