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하와 가수 별의 결혼 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스타들도 두 사람의 결혼에 축하를 보냈다.
14일 오후 하하 측은 스타뉴스에 "하하와 별은 오랜 기간 알아오다 올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귀었다"며 "두 사람은 현재 교제를 시작하지 6개월째로 9개월째가 되는 오는 11월30일 결혼식을 올릴 것"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평소 두 사람과 친분이 있는 스타들은 자신의 SNS를 통해 축하의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KBS 아나운서 전현무는 "하하&스컬 '부산바캉스' 가사에 '별을 보러 떠나요'가 있던데. 깨알 같은 결혼 스포일러네. 하하 품절남 된 거 축하축하"라는 글을 남겼고, 사진작가 오중석은 "하하야 축하한다잉"이라는 짧은 글을 남기며 결혼을 축하했다.
가수 윤종신은 "이런 별 하하 같은 녀석들이 다 있나. 축하해"라는 센스 넘치는 글을 남겼고, 가수 김범수 또한 "하하! 요곳들 봐라 별! 일이네"라는 글을 남기며 두 사람을 응원했다.
한편 하하는 오는 15일 낮 12시 기자회견을 열고 결혼에 대해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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