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고창석과 주상욱이 '조선미녀삼총사'에 합류했다.
영화 '조선미녀삼총사'(감독 박제현)는 하지원 강예원 가인에 이어 고창석 주상욱의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고창석은 삼총사의 스승인 무명 역을 맡아 무림고수의 포스를 뽐낼 예정이다. 무명은 스승이지만 사사건건 삼총사에게 무시당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전한다.
앞서 캐스팅 소식이 알려진 하지원과 강예원,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은 미녀삼총사로 분한다. 하지원은 기발한 무기를 발명하고 탁원한 변장술과 무술 실력을 갖춘 리더 진옥 역을, 강예원은 억척 유부녀 홍단 역을 맡았다. 말보다 몸으로 보여주는 행동파 막내 가비 역에는 가인이 낙점됐다.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세 명의 미녀군단이 활약하는 액션 사극 '조선미녀삼총사'는 이달 말 촬영을 시작해 2013년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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