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풍운아 김기덕 감독이 SBS '강심장'을 통해 처음으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강심장' 박상혁 PD는 지난 14일 스타뉴스에 "김기덕 감독이 영화 '피에타'의 주연 배우인 이정진, 조민수와 함께 '강심장'에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PD는 "녹화는 오는 23일 진행될 예정이며 정확한 방송날짜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아마 9월 쯤 방송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동안 김기덕 감독의 방송 출연은 사실상 거의 없었던 상태에서 그의 첫 예능 프로그램에서의 모습이 시청자들과 많은 영화팬들을 주목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김기덕 감독은 오는 9월6일 자신의 18번 째 영화 '피에타'의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피에타'는 오는 29일 개막하는 제 69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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