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지연이 '천번째 남자'에 깜짝 등장,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17일 첫 방송 된 MBC 금요판타지 시트콤 '천번째 남자'(극본 김균태·연출 강철우 최화진)에서 극중 뉴스장면에 얼굴을 비췄다.
이어 천 개의 간을 구하지 못해서 사라진 구미호인 여배우의 모습이 뉴스에 보도됐고, 이 뉴스화면 속에서 지연의 모습이 사진으로 잠깐 등장했다.
한편 '천 번째 남자'는 남자 1000명의 간을 먹어야 인간이 될 수 있는 구미호가 마지막 1000번 째 간을 찾으려고 벌이는 좌충우돌 에피소드를 다룬 판타지 시트콤. 진정한 사랑을 통해 인간이 되려는 미진과 구미호 가족의 모습을 그려낸 8부작 예정의 옴니버스 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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