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소시·비스트, '우결' 아이돌부부 공개모집 관심

최보란 기자  |  2012.08.25 13:14
슈퍼주니어, 보아, 샤이니, 소녀시대, 비스트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MBC '우리 결혼했어요'가 시즌4 개편을 맞아 아이돌 가상 부부를 모집하고 있는 가운데, 여러 스타들이 큰 관심을 보여 눈길을 끈다.

'우리 결혼했어요' 제작진은 최근 수많은 아이돌들이 모인 음악 방송 대기실과 콘서트장에 '아이돌 가상부부 모집'을 공고했다.

25일 '우리 결혼했어요' 측은 "보아, 소녀시대, 슈퍼주니어, 샤이니, 비스트 등 수많은 인기 아이돌들이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부부 모집에 폭발적인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소녀시대 윤아, 샤이니 키는 함께 '우리 결혼했어요'를 찍고 싶은 상대를 직접 언급하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독특한 자격 요건에 자포자기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오후 방송될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조권과 가인 커플에 이은 '최장수 부부'로 사랑을 받아온 이장우와 은정 커플이 1년 5개월 만에 가상 결혼을 종료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또한 새롭게 합류한 줄리엔강과 윤세아 커플이 서로에게 선사한 호칭과 피아노 연주에 맞춰 춤을 추는 다정한 모습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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