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 루나, 가창력 폭발..첫 등장 '1승'

윤성열 기자  |  2012.09.01 19:14


걸 그룹 f(x)(크리스탈, 루나, 빅토리아, 설리, 엠버)의 루나가 '불후의 명곡2' 첫 출연 만에 1승을 거뒀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2: 전설을 노래하다'(이하 불후2)에서는 제40대 전설 이승환 특집이 전파를 탔다.

이날 첫 번째 순서로 무대에 선 루나는 이날 첫 대결 상대인 그룹 피아를 누르고 1승을 챙겼다.

순백 원피스를 입고 등장한 루나는 이날 이승환의 '천일동안'을 맑고 청아한 목소리로 높은 고음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면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렀다.

그러나 루나는 세 번째 순서로 무대에 오른 가수 차지연에게 아쉽게 발목을 잡혔다.

한편 이날 '불후2'에서는 가수 겸 작곡가 정재형이 새 MC로 등장해 입담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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