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극 정상을 달리고 있는 MBC 드라마 '골든타임'(극본 최희라·연출 권석장 이윤정)의 연장 방송이 논의 중이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MBC 측은 2∼4회 연장, 스페셜 방송 제작 등 다양한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골든타임'의 연장을 고심하고 있다.
'골든타임'은 중증 외상 환자를 주로 맡는 응급실을 배경으로 의사와 간호사, 인턴 등 병원 사람들의 긴박한 드라마를 담아낸 작품. 당초 20부작으로 제작돼 이달 중 종영을 앞뒀다.
감각적인 묘사와 입체적인 캐릭터, 실감나는 에피소드 등이 매회 화제에 오르며 웰메이드 의학 드라마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인공 이선균, 황정음, 이성민, 송선미 등 배우들의 열연도 화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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