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유닛 람, 티아라 보람 걱정에 눈물 "뼈가 앙상"

문완식 기자  |  2012.09.10 10:18
디유닛 람 ⓒ사진=홍봉진 기자


걸그룹 디유닛(람, 진, 유진)의 람(본명 전우람)이 친언니인 티아라 보람의 건강을 걱정하는 뜨거운 자매애를 보여줘 눈길을 끈다.

10일 디유닛 소속사에 따르면 람은 지난 8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나란히 출연했다.

당초 디유닛과 티아라의 활동기간이 비슷해, 음악 프로그램에서 자주 만날 것으로 예상됐지만, '티아라 사태'로 인해서 자주 만날 기회가 없었다.

이날 람과 보람은 여유 있는 시간에 잠깐씩 만나 대화를 나눴다. 우선, 람은 언니인 보람의 건강 악화를 걱정했다.

람은 "언니가 살이 너무 많이 빠졌다. 뼈가 앙상할 정도다. 티아라 문제로 걱정 고민이 많았고, 그래서 밥도 잘 못 먹은 것 같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에 보람은 "걱정할 정도 아니다.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오히려 람을 위로해줬다. 람은 "연일 티아라 관련 기사가 뜨고, 대중들의 부정적인 시각도 있어서 아마도 멤버들 모두가 걱정도 많고 근심도 많았을 것 같다"고 말했다.

람은 "언니는 음악 프로그램에서 수차례 1위를 차지했다. 티아라 멤버들이 열심히 노력하고 활동했기 때문에 이뤄낸 성과 같다"라며 "디유닛도 순위가 중요하지는 않지만, 열심히 노력해서 꼭 1위를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디유닛 측은 "보람과 람은 자매지만 각별하다. 서로를 위하고 응원하는 모습이 보기 좋다. 보람을 직접 보니 살이 많이 빠지고 건강이 악화돼, 람의 걱정도 상당한 것 같다. 서로 건강하게 활동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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