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파 싱어송라이터 싸이의 '강남스타일' 신드롬이 식을 줄 모르고 있다.
11일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싸이 공식 채널에서만 1억4000만 조회를 넘어섰으며, 이날 오후 3시 현재 1억 4400만 클릭을 돌파했다. 물론 한국 가수 최다 기록이다.
이로써 지난 7월15일 음원과 함께 공개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베일을 벗은 지 59일째 만에 1억4000만 조회까지 넘겼다. 이 작품은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높은 관심을 이끌어 내고 있으며 클릭 추세 또한 시간이 갈수로 빨라지고 있어 2억 건 돌파도 불가능은 아니란 평가를 받고 있다.
앞서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공개 19일째(8월2일) 1000만, 41일째(8월24일) 5000만 조회를 돌파한데 이어 52일째(9월4일) 마침내 1억 조회를 넘겼다.
한편 현재 미국에 머물며 연일 현지 미디어의 주목을 받고 있는 싸이는 오는 21~22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iHeartRadio Music' 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이번 페스티벌은 미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의 진행자 라이언 시크레스트가 주최하는 음악 축제다. 올해 페스티벌에는 싸이를 포함, 최근 빌보드 차트를 휩쓴 테일러 스위프트를 비롯해 팝스타 리하나, 어셔, 핑크, 록 밴드 본 조비, 노다웃, 힙합 뮤지션 릴 웨인 등이 최종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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