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패' 다솜, 심지호에 두 얼굴 들켰다 '화들짝'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18 20:16
<화면캡처=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


다솜이 최우식에게 협박을 하며 심부름을 시키던 중 심지호에게 들켜 정체가 탄로날 위기에 처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극본 연출 조준희)에서 우다윤(다솜 분)이 열우봉(최우식 분)에게 협박을 하는 모습을 차지호(심지호 분)에게 들키는 모습이 그려졌다.

우다윤은 열우봉에게 짐을 떠넘기며 "너희 아빠가 준거야, 네가 알아서 해"라며 자신의 일을 열우봉에게 떠넘겼다.

열우봉은 "네 일이잖아.. 왜 나한테 시켜"라고 말했지만 우다윤은 "슬슬 기어오른다.. 무서운 게 뭔지 보여줘?"라고 협박을 서슴지 않았다.

이 때 차지호(심지호 분)가 등장해 "너네 뭐 하는 짓이야"라고 말했고 우다윤은 "오빠가 들어 준다고 했다"고 거짓말을 했다.

이에 차지호는 "거짓말 하지마 내가 다 봤어"라며 우다윤을 쳐다봤고 자신의 정체가 들킬 위기에 처한 우다윤은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우다윤이 언니를 골탕 먹이는 모습을 알(민찬기 분)에게 들키는 장면 등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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