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tvN 생방송 예능프로그램 '세 얼간이'로 '1박2일' 이후 다시 뭉친다.
21일 tvN에 따르면 오는 10월 7일 첫 방송하는 tvN '세 얼간이'에서 이수근, 은지원, 김종민이 세 얼간이를 맡아 시청자들의 의견을 실시간 SNS로 받고 좌충우돌 미션을 실행한다.
출연자들은 방송 도중 이벤트에 참여하는 시청자에게 바로 기프티콘을 주는 등 실시간 방송에서만 느낄 수 있는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명한 PD는 "코믹영화 '세 얼간이'의 캐릭터와 요즘 대세로 자리 잡은 커뮤니케이션 수단인 카카오톡에서 보여 지는 실시간 공감 코드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전에 없던 새로운 형식의 버라이어티를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이PD는 "짜인 각본대로 움직이는 예능이 아닌 출연자와 시청자가 실시간으로 공감하며 자연스럽게 진행되는 무(無)편집, 무(無)NG 방송으로 신선한 무공해 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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