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지민(28)이 후배 개그맨 김기리(27)와 사귀라는 일부 시청자들의 애정 어린 주문에 '쿨'하게 답했다.
김지민은 지난 24일 오후 스타뉴스에 "김기리와 엮이는 데 별로 개의치 않는다"라며 "화면 속 모습은 개그 연기일 뿐이고 김기리와는 단지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지민은 "오늘(24일)도 김기리와 연습했는데, 우리는 늘 똑같이 연습에 열중할 뿐이다"라며 "시청자들의 사랑에 감사드리지만 저희가 사귀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한편 김지민은 지난 2006년 데뷔했으며 김기리는 지난 2010년 데뷔했다. 김지민이 김기리보다 4년 선배다. 김지민은 배우 못지않은 빼어난 외모로 '개그콘서트'의 각종 코너에 출연하며 사랑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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