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불편한 진실'에서 닭살 커플 연기를 펼치는 김지민과 김기리가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KBS 예능국 한 관계자는 25일 오전 스타뉴스에 "김지민과 김기리는 오는 10월 1일 오후 방송할 추석특집 '가족의 품격:풀하우스'에 부부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지민과 김기리는 명절에 일어난 상황을 리얼하게 연기해 실제 부부를 방불케 했다"고 말했다.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품격 있는 가족을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이 제시하는 현명한 가족문제 해결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그는 "두 사람은 닭살커플로 이경규와 양희경 등의 부러움을 자아냈다"고 귀띔했다.
최근 김지민과 김기리는 '불편한 진실'에서 연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개그무대임에도 불구하고 실제 연인 사이를 연상케 하는 열연을 펼치고 있다.
한편 '가족의 품격:풀하우스'는 방송인 이경규와 KBS 이정민 아나운서가 MC를 맡았다. 오는 10월 1일 오후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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