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윤도현 "싸이 美진출, 내가 도왔다"

고소화 인턴기자  |  2012.09.26 21:14
<화면캡처= SBS '한밤의 TV연예'>


가수 윤도현이 싸이가 미국 진출을 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윤도현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와 친분이 있는 프로듀서가 나한테 전화가 왔었다"며 "'싸이와 연결을 해 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 프로듀서가 내가 있는 곳 까지 찾아와서 싸이의 연락처를 물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4일 현역 제대한 가수 박효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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