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도현이 싸이가 미국 진출을 하는 데 큰 공을 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윤도현은 26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 싸이의 미국 진출을 도운 사실을 밝혔다.
그는 "저스틴 비버의 매니저와 친분이 있는 프로듀서가 나한테 전화가 왔었다"며 "'싸이와 연결을 해 달라'고 하더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그 프로듀서가 내가 있는 곳 까지 찾아와서 싸이의 연락처를 물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4일 현역 제대한 가수 박효신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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