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호 앵커, '주말뉴스데스크' 합류..양승은도 잔류

김미화 기자  |  2012.09.27 12:23
ⓒMBC


MBC신동호 아나운서가 '주말뉴스데스크'에 합류한다. 하차설이 돌던 양승은 아나운서도 계속 '주말뉴스데스크'를 계속 진행한다.

27일 MBC는 오는 10월 8일부터 대대적 뉴스 개편을 실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에따라 '주말뉴스데스크'에 신동호 앵커가 새로 합류했고 양승은 앵커도 계속 진행을 맡게 됐다. 지난 5월부터 '주말 뉴스데스크'를 진행해 온 양 앵커는 최근 하차설이 불거졌으나 계속 '주말뉴스데스크' 앵커를 맡는 것으로 최종 확정됐다. '주말 뉴스데스크' 스포츠 뉴스는 이진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한편 MBC는 'MBC 5시뉴스', 'MBC 뉴스투데이', 'MBC 생활 뉴스', 'MBC 정오 뉴스 'MBC 2시 뉴스', 'MBC 3시 경제 뉴스', 'MBC 5시 뉴스', 'MBC 이브닝 뉴스', 'MBC 뉴스데스크', 'MBC 뉴스 24'등 평일에는 하루 총 10회 확대 편성 된 뉴스방송으로 시청자를 찾는다.

신설된 'MBC 5시뉴스'는 오승훈 앵커가 진행을 맡는다. 'MBC 이브닝뉴스'도 신설했다. 최대현 김원경 앵커가 나서 매일 오후 6시부터 50분 간 방송된다.

간판뉴스인 9시 '뉴스데스크'는 현재와 동일하게 권재홍 앵커와 배현진 앵커 체제로 방송된다. 스포츠 뉴스는 역시 김초롱 아나운서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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