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그 겨울' 출연확정..7년만 드라마 컴백

김성희 기자  |  2012.09.28 13:42
ⓒ사진=임성균 기자


배우 조인성이 차기작을 결정했다.

조인성의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오후 스타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출연하기로 최종 확정됐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역 후 신중하게 차기작을 고르며 휴식을 취한 조인성은 최근 '그 겨울, 바람이 분다' 출연 제의를 받고 최종 출연을 결정했다.

상대역으로는 배우 송혜교가 출연을 합의했다. 이로써 조인성은 지난 2005년 SBS '봄날' 이후 7년 만에 안방극장에 컴백하게 됐다.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일본 드라마 '사랑 따윈 필요없어, 여름'의 한국 리메이크 버전. 국내에선 배우 문근영 김주혁 주연의 영화 '사랑 따윈 필요없어'로 만들어졌다.

국내 드라마 제작이 결정되면서 노희경 작가와 김규태 PD가 의기투합했다. 두 사람은
지난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 JTBC '빠담빠담 그와 그녀의 심장박동 소리'등 여러 작품에서 호흡을 맞췄다.

당초 남자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랐던 원빈은 끝내 출연을 고사했다.

한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내년 상반기 방송을 목표로 오는 10월 촬영을 시작한다. ·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2024 마이원픽 분기결산 '분기 TOP스타' 1위
  2. 2박성훈, 가난에 오열.."7년 '기생충집' 살아"
  3. 3정국 'Seven' 빌보드 선정 200개국 최고 히트곡 등극[공식]
  4. 4김연경 우승 도울 亞쿼터 정해졌다! 흥국생명, '196㎝ MB' 황 루이레이 영입... 1순위 페퍼도 中 출신 장위 선택 [공식발표]
  5. 5[영상] 이재현-김헌곤 분노 폭발→방망이 내려쳤다... 브랜든 '마구'에 속수무책, 마지막엔 웃었다
  6. 6"김민재 도대체 뭐 하는 건가! 레알 2차전은 못 뛰겠는데" 레전드 혹평... 커리어 최대 위기
  7. 7'김민재 탓하는 감독' 英 언론 일침! 투헬 듣고 있나... "실수할 수도 있지" 두둔한 골키퍼와 비교되네
  8. 8'통한의 2실책→타선 폭발 8득점' 삼성, 이호성 첫 승 '5선발도 찾았다'... 두산에 9-2 대역전극 [잠실 현장리뷰]
  9. 9KBO 100승 챙기고 노시환에게 소고기도 먹였다, 부담 턴 류현진 "5월부터 달릴 일만 남았다" [대전 현장]
  10. 10"넌 후보 선수잖아! 나는 주전인데" 토트넘 핵심 충격적 '동료 조롱', 경기도 지고 무슨 추태인가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