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4'로 화제가 된 지원자 정준영이 걸 그룹 달샤벳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고 알려진 가운데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정준영이 과거 소녀시대 태티서 '트윙클'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사진이 화제가 되면서 네티즌들 사이 달샤벳 '미스터 뱅뱅'에도 출연한 적이 있다고 알려졌다. 하지만 화제가 된 영상 캡처사진 속 인물은 정준영과 닮은 보조출연자인 것으로 확인됐다.
달샤벳 소속사 해피페이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4일 스타뉴스에 "뮤직비디오 측 관계자에 확인한 결과 정준영이 달샤벳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없다"면서 "화제가 된 사진 속 인물은 정준영과 닮은 보조출연자다"라고 밝혔다.
이날 오전 각종 인터넷 커뮤니티를 통해 '정준영의 과거'라고 알려진 사진은 지난 6월 달샤벳 정규 1집 '미스터 뱅뱅' 뮤직비디오 속 한 장면. 엠넷 '슈퍼스타K'에 출연하면서 화제가 된 정준영의 과거 활동 경력이 최근 공개되면서 오해가 생긴 셈이다.
한편 정준영은 '슈퍼스타K 4'에서 로이킴과 라이벌 미션에서 고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불렀지만 탈락 통보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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