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근영이 영화제가 열리고 있는 부산에서의 이색 팬서비스를 공개했다.
지난 6일 문근영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문근영의 등에 이름표가 붙여진 모습의 사진을 공개하며 "앗! 부산영화제에서 '런닝맨' 촬영을? 아니죠 아니죠~ 팬들을 위한 특별이벤트를 준비했었다고 합니다. 블루카펫에 직접 팬에게 이름표를 뗄 수 있는 기회를! 문근영 아웃??"이라는 글을 함께 게재했다.
문근영은 지난 5일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제 17회 부산국제영화제 'APAN 스타로드' 블루카펫에 참석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문근영이 블루카펫을 밟기 전 대기실에서의 뒷모습이 보이고 있다.
또한 문근영의 뒤에 부착된 이름표는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레이스에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문근영은 지난 1일 '런닝맨' 녹화에 참여했으며 문근영이 출연한 '런닝맨' 방송분은 7일 오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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