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도 '슈스케4' 앓이중..응원하는 참가자 누구?

이준엽 기자  |  2012.10.13 12:00
'슈퍼스타K4' 출연자들 및 규현 나르샤 박기웅(위부터 시계방향) ⓒ스타뉴스


케이블 채널 Mnet의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도 트위트터를 통해 '슈스케4'에 푹 빠진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은 13일 오전 "명불허전 슈퍼스타 K! 정말 실망 안 시킨다. 오늘은 허니지 유승우 짱"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참가자들에게 응원을 보냈다.

작곡가 신사동호랭이는 "시즌 4인데 왜 이렇게 재미있지? 아아아 나도 모르게 합격자 누굴까 하고 있다니. 으아 전 딕펑스가 너무 좋아요"라며 유일한 밴드 참가자인 딕펑스를 응원했다.

또한 그룹 블락비 멤버 지코는 "범주형 수고했어요. 멋졌음! 장하다 누쏘울. 다시 크리에이터로 돌아와서 우리 작업이나 왕창 합시다! 이얍!"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아쉽게 탈락한 참가자 계범주에게 응원을 보냈다.

배우 박기웅은 "슈스케는 정말 정감가지 않는 팀이 없는 것 같다. 우리영화도 인물하나하나 모두 정감가는 캐릭터로 이루어지면 좋겠다. '모두합격하면 좋겠어 + 모두살아남으면 좋겠어' 슈스케를 보며 느끼는 내 감정이 우리영화를 보며 느끼는 관객분들의 마음과 같기를"이라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슈퍼스타K' 시즌3에서 탑3에 올랐던 그룹 투개월 멤버 도대윤은 "슈스케 너무 재미있네요. 정말 엊그제 같아요! 아무튼 지용이형! 허니지 파이팅하세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허지니 멤버 박지용을 응원하기도 했다.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 멤버 나르샤는 "러시아어인데 막 중간에 한국말 나오는데 사전 안 가져오셨다네. 저분 진짜 러시아어 하시는 건가?? 팬 되겠네"라는 글을 게재하며 '러통령'으로 불리는 등 큰 화제를 모았던 참가자 박상보를 응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지난 13일 첫 생방송 무대를 선보인 '슈스케4'에는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 배우 고은아 등이 직접 현장을 찾아 응원을 보냈으며, 이날 참가자 계범주 이지혜 및 그룹 볼륨이 첫 번째 탈락자로 선정돼 탈락의 아픔을 맛봐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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