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상' 하하, 별과 이미 혼인신고..빈소 지킨다

길혜성 기자  |  2012.10.15 13:10
하하(왼쪽)와 별 ⓒ스타뉴스


가수 별(김고은)이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만능 엔터테이너 하하(하동훈)와 이미 혼인신고를 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별의 한 측근에 따르면 10년 전 의료사고로 그 간 병원에서 입원 치료를 받아오던 별의 부친은 갑자기 병세가 악화돼 이날 오전 숨을 거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17일이다.

하하는 이날 오후부터 별 부친의 빈소를 발인 때까지 계속 지킬 예정이다. 하하 측은 이날 스타뉴스에 "하하와 별은 이미 한 달 전쯤 혼인 신고를 했다"며 "하하는 힘든 상황 속에 있는 별은 물론 결혼식을 못보고 하늘로 가신 장인어른을 위해 계속 빈소를 지키며 조문객을 맞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그 간 아기자기한 사랑을 가꿔온 하하와 별은 오는 11월30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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