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에 이어 빅뱅의 승리 역시 '돈트 헤이트 미(DON'T HATE ME)'란 글이 적힌 패널을 들고 있는 모습을 공개, 과연 이 문구의 진짜 의미가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16일 오전 9시께 싸이와 승리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블로그인 YG라이프에는 '돈트 헤이트 미'란 문구의 패널이 싸이에서 승리로 옮겨진 사진이 올랐다.
전날인 15일 오전 싸이는 자신의 트위터와 미투데이에 심각하면서도 재미난 표정과 함께 '돈트 헤이트 미'란 글이 적힌 패널을 들고 찍은 사진을 올려 그 배경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 와중에 요즘 자의와 상관없이 여러 부분에서 논란의 대상이 됐던 YG의 또 다른 스타 승리 역시 '돈트 헤이트 미'란 문구의 패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선보여 이 글에 대한 궁금증은 더욱 커져가고 있다.
가요계에서는 YG 아티스트들 중에서도 유쾌한 스타들로 통하는 싸이와 승리기에, 이번 문구는 글의 내용과는 반대로 희망적이고 재미난 프로젝트를 뜻한다는 주장을 내놓고 있기도 하다.
한편 YG 측은 아직까지 '돈트 헤이트 미'에 대한 정확한 뜻을 밝히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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