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수지, 자면서 말도 하는 잠버릇 "기억 안나"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0.17 00:45
<화면캡처=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걸 그룹 미쓰에이(수지, 페이, 민, 지아)의 수지가 자신의 잠버릇을 공개했다.

수지는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강심장' 3주년 특집에 출연해 "잠결에 눈을 뜨고 말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수지는 "아침에 매니저가 방으로 들어와서 나를 깨우던 중 나도 모르게 눈을 번쩍 뜨며 '나가'라고 외쳤다"고 말했다.

이어 "이후 매니저의 표정이 좋지 않아 '왜 그래?'라고 물었다"며 "매니저는 '네가 나에게 나가라며 소리쳤다'고 말했지만 전혀 기억이 나지 않아 당황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김유정, 오연서 차화연, 이루마, 이홍기, 미쓰에이(수지, 페이, 민, 지아)의 수지, 페이 구잘 등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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