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뭐길래' 박미선이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김새론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시트콤 '엄마가 뭐길래'(극본 장용민·손근주 연출 강영선·이지선)에서 박미선(박미선 분)은 박서형(김서형 분)과 영화를 보던 중 '전쟁과 평화'의 작가가 도스토예프스키라고 설명했다.
이에 류승수(류승수 분)는 "아니 전쟁과 평화는 톨스토이가 쓴거죠"라며 "도스토예프스키는 죄와 벌 작가고요"라며 박미선의 실수를 지적했다.
이어 박미선은 자신이 무식하지 않다는 걸 증명하고, 교수로서의 자존심을 회복하기 위해 류승수 앞에서 일부러 박새론(김새론 분)과 퀴즈대결을 벌였다.
하지만 박미선은 너무 긴장한 나머지 '날 수 있는 새는?'이라는 질문에 '펭귄'이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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