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경진이 개그맨 신보라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김경진은 2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신보라 여신님 덕분에 감격의 눈물! 만약 '코미디 빠지다' 시간대 옮기면 신보라 여신님께 큰절 올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경진은 사인펜으로 눈물이 흐르는 모습을 연출하며 신보라에게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이어 "그런데 방송시간이 밤 12시 20분이다. '코미디에 빠지다'? 잠에 빠지다"라며 "부활 할 수 있게 방송시간을 옮겨줘"라고 말하며 금요일 심야 편성에 대해 일갈했었다.
한편 이를 접한 네티즌은 "신보라 용감했어!" "개그맨 서로서로 위하는 마음, 보기 좋다!" "시간대 옮겨주세요"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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