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하반기를 달군 스타는 누가 있을까.
24일 마케팅 여론조사회사인 리스피아르 조사연구소는 전국 5대 도시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2012년 하반기 가장 인기 있는 남녀 스타가 누구인지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배우 부문에서는 장동건과 김태희가, 가수 부문에서는 싸이와 소녀시대가 각각 남녀별 1위를 차지했다. 개그맨 부문에서는 유재석 신보라가 선정됐으며 스포츠 스타부문에서는 남자 스타로 박지성, 여자스타로 김연아·손연재가 공동 1위를 차지했다.
또 상반기 인기 가수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던 싸이는 빅뱅을 꺾고 단숨에 1위로 올랐고 소녀시대는 상·하반기 연속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개그맨 부문에서는 유재석이 지난 조사에 이어 또 1위를 차지했고 지난 조사에서 3위를 차지했던 신보라는 신봉선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조사는 지난 9월 24일부터 30일까지 전국 5대 도시(수도권, 부산, 대구, 광주, 대전)에서 13세 ~ 65세 미만의 남녀 13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오차범위는 95% 신뢰구간 내 0.71% 포인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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