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명 스타들이 '댄싱 위드 더 스타'에서 싸이의 '말춤'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ABC 채널에서 방송된 인기 프로그램 '댄싱 위드 더 스타(Dancing with the stars)'에서는 최종 결승으로 '팀 프리 스타일 대결'이 진행됐고, 이에 한 팀이 싸이의 '강남스타일' 댄스를 선보였다.
'강남스타일'로 화려한 무대를 꾸민 이 팀은 미국 배우 커스티 앨리와 켈리 모나코, 미국 NFL 스타 출신의 에밋 스미스, 이탈리아계 영화배우 질 마리니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각자 전문 댄서와 2인1조로 짝을 이뤄 '강남스타일'에 맞춰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특히 이들은 싸이의 '말춤'을 비롯한 '강남스타일'의 주요 춤들을 소화하고, 뮤직비디오 속 노홍철과 싸이가 엘리베이터에서 추었던 춤을 그래도 묘사해 심사위원들의 기립 박수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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