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4' 유승우, '말하는대로' 무대.."편곡아쉬워"

고소화 인턴기자  |  2012.10.27 00:54
<화면캡처=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
엠넷 '슈퍼스타K4' 참가자 유승우가 심사위원에게 엇갈린 심사평을 받았다.

유승우는 2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에서 "집안 형편이 좋지 않을 때 어머니에게 '예고에 보내달라'고 한 것이 생각났다"며 이적과 유재석이 결성한 그룹 처진 달팽이의 곡 '말하는 대로'를 불렀다.

이날 유승우는 '말하는 대로'를 잔잔한 피아노 선율에 맞춰 작은 의자에 앉아 담담한 목소리로 열창했다.

심사위원 윤건은 "처음엔 아들이 아빠의 양복을 입은 느낌이었다. 그러나 나중엔 몰입을 해서 잘 듣게 됐다"며 92점을 줬다.

그러나 심사위원 이승철은 "너무 과한 느낌이다. 너무 성숙한 느낌을 보이려다 보니 감동이 없었다"고 혹평을 했고 심사위원 윤미래 역시 "편곡이 아쉬웠다. 원곡이랑 별 차이가 없었다"며 93점을 줬다.

한편 이날 '슈스케4'는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됐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진 'Running Wild' 스포티파이 日 1위·韓 2위·글로벌 6위
  2. 2방탄소년단 진, 마이원픽 K팝 개인부문 38주 연속 1위
  3. 3박나라·화사 '불화설' 터졌다.."굳이 연락 안 해"
  4. 4'군 복무' BTS 지민, '2024 마마' 대상 소식에 "어안이 벙벙..감격 또 감격"[스타이슈]
  5. 5방탄소년단 진, K팝 최초 회전목마 팬사인회..100바퀴 돌았다[종합]
  6. 6방탄소년단 뷔 '프렌즈', 아마존 뮤직·애플 뮤직 '2024년 베스트 K팝' 선정
  7. 7이호준 감독도 입대 만류했지만... 상무 가는 NC 우승멤버 "갔다 와서 이쁨받겠다" 다짐 [창원 현장]
  8. 8'대체 왜' KT 허경민이 무슨 잘못을 했나, 그래도 거듭 사과한 이유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수원 현장]
  9. 9"아이 숨겨" 문가비, 잠적 중 극비 출산..소속사도 떠난 채 활동 중단 [종합]
  10. 10'대반전' 손흥민, 갈라타사라이행 '일단 STOP!'... 이적 1티어 전문가 "토트넘 1년 연장 옵션 곧 발동, SON 안 보낸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