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호동의 복귀 프로그램 SBS '스타킹'의 PD가 돌아온 MC 강호동에 대해 기대를 드러냈다.
29일 오전 서울 등촌동 SBS 공개홀에서 진행된 '스타킹' 녹화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장혁재PD는 "(강호동이) 긴장하고 준비를 많이 했다"고 첫 녹화 전 분위기를 전했다.
장혁재PD는 "강호동씨 본인이 가장 긴장하고 준비를 많이 했다"라며 "사실 복귀 시점을 언제로 계획하고 있는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본인이 굉장히 고민을 많이 한 걸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복귀하는 마음보다는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도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께 더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깊이 고개 숙여 각오를 밝혔다.
한편 강호동은 오 이날 오후 1시30분부터 진행되는 '스타킹' 녹화를 시작으로 약 1년 만에 예능에 복귀한다. 녹화분은 오는 11월 10일 전파를 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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