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은지가 단발머리로 깜짝 변신했다.
박은지는 지난 30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어깨 단발로 싹둑 잘랐어요. 내일부터는 더욱 상큼하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박은지는 긴 머리를 쇄골 길이 단발로 자른 채 카메라를 향해 웃고 있다. 특히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흰 피부가 눈길을 끈다.
박은지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단발도 긴 머리도 다 예뻐", "저렇게 입으면 추울 텐데", "진짜 예쁘다"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박은지는 지난 2005년 MBC 공채 기상캐스터로 입사한 후 지난 2월 프리선언을 해 각종 프로그램에서 MC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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