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복귀 강호동 응원 "더 따뜻하고 情많아졌다"

강금아 인턴기자  |  2012.10.31 21:16
<화면캡처= SBS '한밤의 TV연예'>


제국의 아이들 광희가 방송인 강호동의 복귀에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31일 오후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강호동의 방송 복귀 기자회견과 '놀라운 대회 스타킹' 첫 녹화현장을 찾았다.

녹화장에서 취재진 앞에 선 강호동은 "방송 녹화를 앞두고 설레기도 하고 무대 위에서 잘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지만 이 모든 것이 너무나도 그리웠습니다. 공백기를 가지면서 방송으로 인해 시청자 여러분께 분에 넘치는 사랑을 받았다는 게 얼마나 소중하고 감사한 일인지 마음속으로 절실히 느꼈던 것 같습니다"라며 복귀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복귀하는 마음보다는 오늘 처음 데뷔하는 신인의 자세로 누구보다도 더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시청자 여러분들에게 사랑받는 방송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방송에 임하는 각오를 다졌다.

특히 '스타킹' 패널로 발탁되며 강호동의 '스타킹' 첫 녹화에 함께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문준영 시완 Kevin 황광희 김태헌 정희철 하민우 박형식 김동준)의 멤버 광희는 그에 대해 "전에 비해 더욱 따뜻해지고 정이 많아지신 모습이었다"며 "선배님의 복귀를 축하드립니다"라며 강호동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특, 마이티 마우스의 상추의 입대 현장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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