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지, 학교 체육복입은 셀카 '여전히 응칠앓이'

<사진 = 에이핑크 미투데이>

그룹 에이핑크(박초롱 윤보미 정은지 손나은 홍유경 김남주 오하영)의 멤버 정은지가 학교 체육복을 입은 모습을 공개했다.

정은지는 지난 1일 에이핑크 공식 미투데이에 "얼마 전 촬영할 때 입게 된 학교 체육복. 역시 학교 체육복이 최고야"라는 짧은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정은지는 회색 체육복의 지퍼를 코끝까지 올린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특히 체육복을 입은 모습이 앞서 인기리에 종영한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에서 정은지가 맡은 성시원의 모습과 겹쳐 눈길을 끌었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학생다운 풋풋함이 느껴진다", "여전히 응칠앓이", "응칠같은 드라마 한 편만 더 찍었으면 좋겠다", "나의 사랑 너의 사랑 정은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정은지는 노희경 작가의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 캐스팅 돼 본격적인 연기돌로서의 행보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