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지효가 부산 클럽에서 말춤을 췄다고 방송에서 폭로된 게 사실이라고 밝혔다.
송지효는 3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연예가 중계'와의 인터뷰에서 "부산 클럽에서 말춤을 춘 게 100% 사실"이라고 말했다. 앞서 SBS '런닝맨'에서 지석진이 "송지효가 부산에서 클럽에 갔는데 '강남스타일'이 나오니 말춤을 장난 아니게 추더라"고 폭로했었다.
송지효는 "마침 '강남스타일'이 나와서 어쩔 수 없었다"며 쑥스러워했다.
올해로 데뷔 11년차인 송지효는 "신인 때는 연기 그렇게 하려면 집에 가라는 소리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20대와 30대 가장 큰 차이는 체력인 것 같다"며 "술을 마셔도 요즘은 회복이 잘 안된다"고 털털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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