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채널 Mnet '슈퍼스타K 4'가 오디션 범람 속에서도 여전히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4일 콘텐츠파워 가치 측정 지표인 'CoB' 10월(10월 1일~10월 28일) 결과에 따르면 '슈퍼스타K 4'가 지상파를 포함한 소셜미디어에서 가장 많은 버즈(Buzz)를 일으킨 TV 프로그램으로 나타났다.
'슈퍼스타K 4'는 10월 한 달 동안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2위), KBS 2TV '뮤직뱅크'(3위), MBC '무한도전'(4위) 등을 제치고 가장 많이 소셜미디어 버즈량(SNS, 블로그, 카페, 커뮤니티 내 프로그램 언급량 등)을 일으킨 프로그램으로 등극했다.
특히 '슈퍼스타K 4'는 2위와의 버즈량 격차가 4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가 하면 주간으로 따졌을 때도 한 주도 놓치지 않고 1위를 유지하고 있어, 올 가을 소셜미디어의 대세 프로그램임을 입증했다.
11주 연속 지상파 포함 동시간대 1위 시청률 기록하고 있는 '슈퍼스타K 4'는 올 시즌 참가자들의 실력이 상향평준화 되면서 우승자를 예측할 수 없는 역대 최고의 혼전이 벌어지고 있다.
현재까지 딕펑스 로이킴 정준영 홍대광 등 4명이 TOP4에 진출했으며, 향후 2주간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생방송 공연을 치른 후 23일 장소를 잠실 실내체육관으로 옮겨 결승전을 치른다.
한편 CoB(Consumer’s Content Consuming Behavior)은 CJ E&M이 지난 3월 닐슨 코리아와 함께 개발한 것으로, 국내 최초로 미디어 환경의 변화에 근거하여 프로그램의 파워 및 가치를 소비자 행동에 기반 해 측정할 수 있는 모델이다. 이번 조사는 닐슨 코리아 nmincite에서 지상파 3사와 CJ E&M 7개 채널 약 70개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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