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철 "'슈스케' 톱4, 이젠 다들 물오른 느낌"

이준엽 기자  |  2012.11.04 15:34
이승철 ⓒ스타뉴스


케이블채널 Mnet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 시즌4(이하 '슈스케4')의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인 가수 이승철이 '톱4'에 오른 참가자들에게 응원의 글을 남겼다.

이승철은 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자자. 다들 컴다운하시고 이번 주 미션 대국민 리퀘스트! 톱4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곡들 추천해주세요. 이젠 다들 물 오른 느낌. 곡만 잘 만나면 우리의 눈과 귀를 활활 불타오르게 할 겁니다. 톱4 화이팅"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응원을 보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슈스케4' 생방송 무대에서는 육군 출신 참가자 김정환과 천재 보컬 소년 유승우가 아쉽게 탈락했고, 현재 홍대광 로이킴 정준영 및 밴드 딕펑스가 톱4로 선정됐다.

톱4에 오른 참가자들은 오는 9일 방송되는 5라운드 생방송 무대에서 시청자들이 직접 고른 미션곡을 부를 예정이며, 현재 '슈스케4'의 공식홈페이지에는 이들이 생방송에서 부를 미션곡의 신청을 받고 있다.

한편 이승철은 지난 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탑10이 4주간 무대를 선보이고 이를 통해 생방송 4주차에 4명을 탈락시키는 리그제와, 심사위원들의 상의를 통해 한명을 탈락시키는 '슈퍼컷' 제도를 새롭게 도입하자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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