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 그룹 소녀시대가 국내 컴백에 앞서 일본 활동에 주력한다.
소녀시대는 당초 10월 말이나 11월 국내 가요계 컴백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일본 정규 2번째 앨범을 발표하면서 해외 활동에 우선 집중하기로 했다.
소녀시대 측 관계자는 5일 스타뉴스에 "올해 컴백하게 될지 내년이 될지 아직 정해진 것은 아무 것도 없다"며 "소녀시대는 해외 및 멤버별 활동 중에도 꾸준히 새 음반 작업을 해 왔고, 현재도 진행 중이다. 우선 일본 활동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는 오는 21일 일본 6번째 싱글인 '플라워 파워'를 발표하고, 28일에는 정규 앨범 '소녀시대2 걸스 앤 피스'로 오리콘 정상에 재도전한다. 최근 스튜디어스 복장의 새 앨범 티저 및 뮤직비디오를 공개, 새로운 변신을 예고한 바 있다.
국내 컴백 준비 및 해외 활동과 더불어 개별 활동은 계속된다.
태연, 티파니, 서현은 MBC '쇼! 음악중심' , 수영은 SBS '한밤의 TV연예' MC로 활약하고 있으며, 제시카는 뮤지컬 '리걸리 블론드'를 통해 연기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소녀시대는 23일 싱가포르, 25일 태국 방콕에서 'SM타운 라이브 월드투어 3'에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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