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측 "'군도' 제안받은 작품 중 하나일뿐"

전형화 기자  |  2012.11.06 08:36
사진=홍봉진 기자


배우 강동원이 윤종빈 감독의 '군도'를 소집해제 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는 보도에 대해 제안 받은 시나리오일 뿐 이라며 일축했다.

6일 강동원 측 관계자는 "'군도'는 제안을 받은 시나리오 중 하나일 뿐"이라며 영화 출연을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군도'는 '범죄와의 전쟁'을 연출한 윤종빈 감독의 신작.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도적떼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하정우가 일찌감치 출연을 결정해 화제를 샀다.

이에 대해 강동원 측 관계자는 "출연 제안을 받고 시나리오를 기다리고 있는 중"이라며 "소집해제한 뒤 첫 단추를 꽤는 작품인 만큼 신중하게 선택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달 소집해제하는 강동원은 현재 충무로 섭외 1순위로 꼽힌다. 공익요원으로 복무하기 전 '의형제'와 '전우치' '초능력자'의 잇단 흥행으로 스타성과 흥행성을 고루 겸비하고 있기 때문. 강동원도 가급적 소집해제 후 곧바로 일을 시작하려고 열의에 가득차 있다는 후문이다.


베스트클릭

  1. 1방탄소년단 지민, K팝 아이돌 인기 투표 163주 우승 '新기록'
  2. 2'회장님 오신 날' 롯데 완벽한 승리, 황성빈 '미친 주루'가 승부 갈랐다... 9위와 승차도 지웠다 [잠실 현장리뷰]
  3. 3'세상에' 음바페가 2명이라니, 눈 씻고 봐도 놀랍다! 음바페도 '빵' 터졌네 "이거 100% 나잖아!"
  4. 4"김도영 못 내는 제 심정 어떻겠나" 하소연, 그래도 하루 더 쉬어간다 "앞으로 100경기 남았다" [창원 현장]
  5. 5(영상) "황성빈은 그런 역할" 사령탑의 안목, '마황'의 미친 주루에 잠실벌이 들썩였다
  6. 6'바르사 떠나라→남아줘→또 나가!' 사비 충격의 경질, 도대체 무슨 일이? 회장 '대폭발', 심기 건드린 '망언'
  7. 7꼴찌 롯데 '회장님 효과→2연승' 김태형 감독 "3년 만에 잠실 방문, 구단주께 감사" [잠실 현장]
  8. 8필승조 4명 결장→선발 1회 강판, 그래도 꽃범호 뚝심 빛났다... 혹사 없이 기분 좋은 역전승 [창원 현장]
  9. 9'올림픽 4강→VNL 29연패' 韓 여자배구의 몰락... 19일 도미니카와 격돌
  10. 10'아...' 이정후 결국 이대로 수술대 오르나, 안타까운 美 현지 전망 나왔다

핫이슈

더보기

기획/연재

더보기

스타뉴스 단독

더보기

포토 슬라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