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부채로 택시기사를 때려 본 적이 있다고 밝혔다.
9일 오후 방송된 SBS '세대 공감 1억 퀴즈쇼'에서는 가수 별, 케이 윌 그리고 개그맨 홍현희, 황현희가 출연해 우승 상금을 타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이날 100만원이 걸린 문제로 '밤 12시 직전에 택시를 타면 할증요금은 어떻게 될까?'가 출제됐다. 보기에는 1번 '할증요금이 붙지 않는다' 2번 '가는 도중 12시부터 적용 된다' 3번 '도착시간 기준이다'가 주어졌다.
이어 MC 김용만은 홍현희에게 "요즘 유명해져 택시를 타면 기사들이 알아보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그래서 부채를 들고 택시를 탄다. 그러면 알아보는 운전기사 분들이 한번 맞아보고 싶다고 하신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에 김용만은 "그래서 때리느냐"라고 물었고 홍현희는 "그래서 '똑바로 운전해! 똑바로!' 라면서 때려 드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와 황현희는 2번 '가는 도중 12시부터 적용 된다'를 선택해 정답으로 다음 문제에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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