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추노', '도망자' 등에 출연한 연기자 송지은이 송서연으로 개명하고 새로운 출발에 시동을 걸었다.
송서연(본명 송지은)은 방송중인 KBS 1TV 일일 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6회에 등장한다.
송서연 측은 11일 "송지은이 자신의 본명으로 활동했지만 걸그룹 시크릿의 멤버 송지은과 이름이 같아 많은 분들이 혼동하신다"며 "동명의 연예인이 있다 보니 속상하기도 했다"고 개명 배경을 설명했다.
송서연은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이름으로 KBS 일일드라마 '힘내요 미스터 김' 투입됐다.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송서연이 '힘내요 미스터 김'에서 연기하는 인물은 주인공 '김태평'(김동완 분)의 조카인 '희래'친 엄마로, 어린 나이 일찍 결혼했다가 남편이 세상을 떠나자 두려운 마음에 '희래'를 남겨두고 도망간 철없는 엄마의 캐릭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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