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고주원·최현준, 오늘 소집해제..동시 복귀

박영웅 기자  |  2012.11.12 06:20
고주원 강동원 최현준(왼쪽부터) ⓒ스타뉴스


연예계 3명의 스타들이 동시에 사회로 복귀한다. 같은 날 동반 입소했던 배우 강동원, 고주원, 보컬 그룹 V.O.S 최현준은 2년 만에 군 생활을 마쳤다.

지난 5일 마지막 휴가를 나온 강동원은 12일 소집 해제된다. 이미 강동원은 휴가를 나오면서 공익요원 복무일을 모두 마쳤기에 별다른 신고는 하지 않을 예정이다.

강동원은 지난 2010년 11월 입소할 때 조용히 들어간 것처럼 소집해제도 조용히 하기 위해 마지막 휴가를 아껴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동원은 복귀작 선정에 한창이다. 그는 가급적이면 연기를 곧바로 시작하려는 열의에 가득 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주원도 이날 공익근무를 마치고 팬들 곁으로 돌아온다. 서울 송파구청에서 공익근무요원으로 복무해 온 그는 이날 신고식을 갖고 군 생활을 마친다.

고주원 역시 차기작을 놓고 고심 중이다. 그간 운동과 대본을 검토하는 등 연예계 복귀를 준비해온 그는 내년 상반기 작품을 통해 복귀하겠단 각오다.

강동원, 고주원과 같은 날 입소한 최현준도 공익근무를 마친다. 최현준은 이날 오전 10시 서울서부지방법원에서 2년 여 간의 공익근무를 마치고 소집 해제한다.

지난 2010년 11월 충남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최현준은 4주간의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뒤, 약 2년여 간 법원에서 공익근무 요원으로 대체 복무해왔다.

평소 뛰어난 작곡 실력을 자랑하는 최현준은 소집해제 이후 당분간 음반 프로듀싱과 후배 양성을 위해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이미 지난 2008년 가수 비의 5집 수록곡 '러브 스토리', 박정아 솔로 1집 '약해질까봐'와 노아 3집 '넌센스', V.O.S 2집 '여전히'와 '스위트 걸', 3집 '웃다가 울겠죠' 등을 작곡하며 역량을 뽐내왔다.

V.O.S의 또 다름 멤버 중 김경록은 현재 병역 의무를 수행 중이다. 지난 2011년 9월 입소한 김경록은 현재 공익 근무 요원으로, 내년 소집 해제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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