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안내상이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영일·연출 김상협)에 생계형 첩보요원으로 출연을 확정했다.
16일 MBC에 따르면 안내상은 한 때는 촉망받았으나 현재는 삶에 찌든 공무원으로 전락한 생계형 첩보요원 김원석으로 드라마에 합류한다.
안내상은 이번 드라마에서 특유의 코믹한 연기와 함께 심도 깊은 내면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7급공무원'은 신분을 감춘 국정원 요원들의 좌충우돌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 주원, 최강희, 2PM(닉쿤 택연 준호 우영 찬성 준케이) 황찬성, 장영남, 강신일, 안내상, 손진영 등이 출연한다. '보고싶다' 후속으로 내년 1월께 첫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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