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가수2' 정진영, "MC 결정하길 잘한 것 같다"

<화면캡처=MBC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

배우 정진영이 '나는 가수다 시즌2' (이하 '나가수2')의 MC 데뷔 소감을 전했다.

정진영은 18일 오후 방송된 MBC '일밤-나는 가수다 시즌2'의 가왕전 개막제를 앞두고 MC 데뷔 소감과 함께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정진영은 "'나가수'를 다 봤다. 즐거운 공부였다. 멋진 무대를 계속 보니 MC를 하기로 결정한 게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보면 볼수록 멋진 무대였고, 다른 무대와는 확실히 다른 무대였다"며 MC를 맡게 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멋진 가수분들이 꾸미는 무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내 마음을 잘 얹도록 하겠다. 신나게 즐겨주길 바란다"며 각오를 다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나가수2'는 5월 박완규, 6월 JK김동욱, 7월 이은미, 8월 소향, 9월 더원, 10월 국카스텐, 11월 서문탁 등 '나가수2'의 '가왕전'에 나설 7명의 가수들이 경쟁에 앞서 자신들의 대표곡을 부르는 '가왕전 개막제'를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