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세연, 다섯손가락 종영 앞두고 "아쉽고 섭섭해"

이준엽 기자  |  2012.11.21 08:34
<사진=진세연 트위터>


배우 진세연이 SBS 주말드라마 '다섯 손가락' 촬영 종료를 앞두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진세연은 2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29회까지 촬영 끝. 벌써 촬영도 한 회만을 남겨놓고 있네요. 아쉽고 서운하고 섭섭해서 어째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진세연은 금방이라도 눈물을 흘릴 듯한 표정으로 '다섯손가락'의 29회 대본을 손에 쥔 채 아쉬움을 드러내고 있다.

이를 접한 방송인 정준하는 "고생 많다 다미. 나도 방금 끝나서 집 가는 길. 끝까지 파이팅하고 건강 챙겨"라는 답글을 달며 진세연에게 위로를 보냈다.

한편 진세연은 '다섯손가락'에서 가난한 집안형편에도 피아노를 손에서 놓지 않는 쾌활소녀 홍다미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으며, '다섯손가락'은 오는 25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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