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스케'국장 "로이킴-딕펑스, 결승서 新스타일 공연"

문완식 기자  |  2012.11.21 11:35
로이킴(왼쪽)과 딕펑스 보컬 김태현 <사진=엠넷>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 제작진이 오는 23일 결승전에서 로이킴과 딕펑스(DICKPUNKS, 김태현 김현우 김재홍 박가람)가 이제까지 선보이지 않은 새로운 스타일의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슈스케' 김기웅 사무국장은 21일 오전 스타뉴스에 "로이킴과 딕펑스가 오는 23일 결승전에서 지금까지 선보였던 무대와는 다른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 사무국장은 "보시게 되면 로이킴과 딕펑스가 저런 공연도 할 수 있나하고 놀라실 것"이라며 "로이킴과 딕펑스가 마지막 결승 무대를 앞두고 새로운 스타일의 무대를 선보이기 위한 준비에 여념이 없다. 이들의 무대에 기대하셔도 좋다"고 전했다.

한편 로이킴과 딕펑스는 결승전을 앞두고 각각 대구와 서울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여는 등 팬서비스도 소홀히 하지 않고 있다.

앞서 딕펑스는 지난 20일 서울 홍대에서 300여명의 팬들이 모인 가운데 공연을 펼쳤고 로이킴은 21일 대구 동성로에서 게릴라 콘서트를 연다.

'슈스케4'는 오는 23일 오후 11시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대망의 결승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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